고민 박물관
사람 살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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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박물관
“다른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고만을 품고 살아갈까요?”

모임 정보
・ 핸드폰과 디지털 워치는 모임 시간 동안 보관함에 보관됩니다.
・ 모임은 블라인드로 진행됩니다. 나이나 지위 학벌을 밝히시면 안됩니다.

✔ 모임 진행 방식
 
모임 구성 : 총 150분

- 스탠딩 파티

1부 -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 50분

웰컴 드링크를 마시며 전시된 300개의 익명의 질문과 의문을 자유롭게 둘러봅니다. 전시를 보다가 공감이 되는 질문(의문)에는 스티커를 붙이기도 하고, 좀 더 이야기해 보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같이 전시를 보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요.

*처음 보는 사람들과도 전시된 것들에 대한 주제로 자연스레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부담스럽지 않은 대화 장치를 준비할게요.

2부 - 다 같이 모여 앉아서  : 70분

공감을 많이 받은 의문(고민) 5가지를 뽑아서, 해당 주제에 대해 다 같이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을 가져요.
: 나는 어떤 맥락에서 공감이 가는지, 해당 의문과 관련해서 나는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는지에 대한 각자의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해요.

*2부에서는 호스트인 제가 직접 모더레이터로 참여합니다. 편안하고, 자연스레 이야기의 깊이를 더 합니다.

3부 - 자유롭게 흩어져서  : 30분

1,2 부 동안 대화를 나누면서 편안해진 분위기 속에서 진행돼요. 좀 더 이야기 나누고 싶은 사람들과 더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고, 아직 다 둘러보지 못한 전시를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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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모임인가요? ‌ 

[ 1. 모임 개설 배경 ]

다른 사람들의 진솔한 생각과 감정들이 궁금해 여러 모임에 참여해 보았지만, 모두 직업이나 나이, MBTI 와 같은 겉도는 이야기만 끊임없이 나눌 뿐 🤫내가 언제 행복하고, 언제 슬픈지, 요즘은 어떤 고민과 감정을 느끼고 살아가는지와 같은 내면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모임은 점점 더 찾아보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서 항상 모임이 끝나고 집에 돌아올 때면 헛헛한 기분이 드는지 모르겠어요.

[ 2. 모임 소개 - 본론 ]

코나투스에서는 지난 150일 동안 < 빛이 없는 밤 >,< 대화를 재료로 한 식당 >이라는 ‘익명의 고민과 질문’을 주제로 한 모임을 통해 익명의 이야기를 받아왔는데요. 어느덧 익명으로 제출된 고민(의문)이 250장이 모였어요.

✨다른 사람들이 살아오면서 느낀 의문과 고민들을 14평 남짓한 공간에 주제별로 전시를 합니다.

2023년을 살아가는 300 명의 다양한 이야기.

생김새도 다르고, 살아가는 환경도 다른 이들의 진솔한 고민들을 둘러보면서 크게 공감이 되는 고민(의문)에 스티커를 붙이기도 하고, 좀 더 이야기 나눠보고 싶은 주제에 대해서는 함께 칵테일 한 잔을 나눠 먹으며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해요.


📌모임 특이 사항 
- 입장과 동시에 핸드폰과 디지털 워치는 보관함에 따로 보관 됩니다.
- 나이나 학벌, 직업을 밝히지 않습니다.


📌유튜브 링크 - 이 공간이 전하는 메시지
 https://youtu.be/rnzBnNHkXlY



‌  코나투스  '이용 규칙'

1. 나이나 지위, 학벌과 관계없이 모두 서로에게 ‘님’자를 붙이고 존대할 거예요. 모두가 동등한 위치에서 이야기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 우리, 다르다는 말 뒤에 숨지 말아요. 저와는 다르네요, 하고 말면 아무것도 배울 수 없다고 믿습니다.

3. 어떤 열띤 이야기를 하더라도 우리의 목적은 상대를 이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결국 더 나은 ‘나’가 되는 것이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