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모임인가요?
[ 1. 모임 개설 배경 ]
다른 사람들의 진솔한 생각과 감정들이 궁금해 여러 모임에 참여해 보았지만, 모두 직업이나 나이, MBTI 와 같은 겉도는 이야기만 끊임없이 나눌 뿐 🤫내가 언제 행복하고, 언제 슬픈지, 요즘은 어떤 고민과 감정을 느끼고 살아가는지와 같은 내면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모임은 점점 더 찾아보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서 항상 모임이 끝나고 집에 돌아올 때면 헛헛한 기분이 드는지 모르겠어요.
[ 2. 모임 소개 - 본론 ]
코나투스에서는 지난 150일 동안 < 빛이 없는 밤 >,< 대화를 재료로 한 식당 >이라는 ‘익명의 고민과 질문’을 주제로 한 모임을 통해 익명의 이야기를 받아왔는데요. 어느덧 익명으로 제출된 고민(의문)이 250장이 모였어요.
✨다른 사람들이 살아오면서 느낀 의문과 고민들을 14평 남짓한 공간에 주제별로 전시를 합니다.
2023년을 살아가는 300 명의 다양한 이야기.
생김새도 다르고, 살아가는 환경도 다른 이들의 진솔한 고민들을 둘러보면서 크게 공감이 되는 고민(의문)에 스티커를 붙이기도 하고, 좀 더 이야기 나눠보고 싶은 주제에 대해서는 함께 칵테일 한 잔을 나눠 먹으며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해요.
📌모임 특이 사항
- 입장과 동시에 핸드폰과 디지털 워치는 보관함에 따로 보관 됩니다.
- 나이나 학벌, 직업을 밝히지 않습니다.
📌유튜브 링크 - 이 공간이 전하는 메시지
https://youtu.be/rnzBnNHkXlY